본문 바로가기

법인세신고3

법인세율 구간, 신고 시점 아닌 귀속연도가 핵심 지난주 한 스타트업 대표님이 다급하게 전화를 주셨습니다. "2026년에 신고하는 거니까 인상된 세율 적용받는 거 맞죠? 그럼 지금이라도 비용 처리를 더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분은 틀린 전제로 걱정하고 계셨습니다. 2026년 3월에 신고하는 법인세는 2025년에 벌어들인 소득에 대한 세금이고, 여기에는 인상 전 세율이 그대로 적용됩니다. 인상된 세율은 2026년 1월 1일 이후 개시하는 사업연도, 즉 대부분의 법인 기준으로 2027년 3월 신고분부터 실제로 반영됩니다.이 오해는 생각보다 흔합니다. 재무팀에서 15년 넘게 결산을 해오면서, 세율이 바뀌는 해마다 같은 질문을 받아왔습니다. "언제 신고하느냐"와 "언제 번 돈이냐"를 구분하지 못하면 세금 계획 자체가 어긋납니다. 오늘.. 2026. 8. 27.
법인세 신고 기한, 분납까지 한 번에 정리 매년 3월 말, 재무팀 메신저가 조용해지는 이유3월 마지막 주가 되면 회계·재무팀 단체 채팅방이 이상할 정도로 조용해집니다. 다들 홈택스 화면만 들여다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재무팀에서 일하며 가장 많이 본 실수는 의외로 '세율을 잘못 적용했다'가 아니라 '신고 기한을 사업연도 종료일 기준으로 착각한다'는 것이었습니다. 12월 결산법인인데 부가세 신고 기한(1월, 4월, 7월, 10월)과 헷갈려 3월 초에 여유를 부리다가, 정작 서류 취합이 늦어져 마감일 당일 홈택스 시스템 지연까지 겹치는 경우를 여러 번 봤습니다. 신고 기한과 납부 방법을 정확히 알아두면 이런 마지막 주의 혼란은 상당 부분 줄일 수 있습니다. 법인세 신고 기한은 '사업연도 종료일 + 3개월'법인세법상 내국법인은 각 사업연도 종료일.. 2026. 8. 27.
법인세 뜻부터 세율까지, 사장님 필독 가이드 법인세, "회사가 내는 세금"이라는 말만 믿고 있진 않으신가1인 법인을 새로 낸 대표님들과 상담하다 보면 열에 여섯은 같은 오해를 하고 있다. "법인세는 회사 이익에서 알아서 빠져나가는 세금 아니냐"는 것이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정확히는 아니다. 법인세는 회사의 통장 잔고가 아니라 '세법상 소득금액'에 매겨지고, 그 금액은 회계장부상 순이익과 다를 때가 훨씬 많다. 호텔 재무팀에서 결산을 담당하던 시절, 손익계산서상 적자인데도 법인세를 낸 해가 있었다. 접대비 한도초과액 같은 손금불산입 항목 때문이었다. 오늘은 이 지점부터 짚어보려 한다. 법인세란 정확히 무엇인가법인세는 법인이 한 사업연도 동안 벌어들인 소득에 대해 국가에 내는 세금이다. 여기서 핵심은 '소득'이지 '매출'이 아니라는 점이다. 매출 .. 2026. 8. 25.

소개 및 문의 · 개인정보처리방침 · 면책조항

© 2026 블로그 이름